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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텍브루클린 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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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텍브루클린 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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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텍브루클린 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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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EK Brooklyn Dac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의 본질을 밝히다. 



글 코난



최근 몇년 사이에 고음질 음원 재생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전세계 많은 오디오파일들은 HDtracks 등의 해외 음원 판매 사이트는 물론이며 CD 스팩의 음원을 서비스중인 Tidal 등의 온라인스트리밍을 통해 고음질 음원을 즐기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루버스는 물론이며 최근 벅스뮤직에서도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시행중이고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최근 LG가 V20 이라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음질 음원 재생의 대중화를 천명하고 나선 것도 전혀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대체로 고음질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음악은 가능한 크게 듣는 게 최고라는 사람도 있고 MP3 와 Flac을 구분해내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이 여전히 다수다, 이런 상황에서 보다 정확한 개념을 가진 사람들은 디지털 관련 레코딩 엔지니어들이다. 그리고 그들이 몇 년 전부터 음원의 믹싱, 마스터링을 넘어 홈 오디오파일의 영역까지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디지털 레코딩이 보편화되었고, 이미 여러 메이저 뮤직 컴퍼니는 물론 마이너 레이블에서도 고음질 음원을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CD 스펙인 16bit/44.1kHz를 넘어 이젠 24bit/192kHz, 32bit/384kHz, 심지어 DSD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마스터 레코딩 원본을 이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런 음원의 제작과 마스터링 그리고 컨버전 관련 기술에 대해 가장 박식한 엔지니어들은 스튜디오 마스터링용 DAC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머징 테크놀로지, 아포지, 벤치마크, 그레이스 디자인 그리고 최근엔 마크레빈슨, 렉시콘의 엔지니어들이 브리카스티를 만들어내 하이앤드 디지털 씬을 평정 중이다.


마이텍 그리고 스테레오 192 DSD DAC



뉴욕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Hit 팩토리 그리고 스카이라이 레코딩 스튜디오 등에서 근무했던 미칼 유레비치는 1992년 마이텍(Mytek)을 설립했다. 뉴욕을 주름잡는 스튜디오에서는 새롭게 녹음해 발매할 음원을 최고의 디지털 음원으로 컨버전할 장비가 필요했고 미칼은 스스로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ADC 및 DAC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적용했다. 당시 머라이어 캐리나 제임스 테일러, 데이빗 보위의 신보들이 그의 디지털 장비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 대표적인 예다. 이후 2005년에 미칼은 소니의 SACD 프로젝트를 위한 DSD 마스터 레코더의 설계에 참여했고 이 기간동안 미칼을 비롯 마이텍의 엔지니어들은 DSD 포멧에 대해 방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마이텍은 급기야 스테레오 192 DSD DAC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128db에 달하는 높은 다이내믹레인지에 독보적인 기술로 구현한 네이티브 DSD 컨버전 및 PCM 파일 컨버전 등은 스튜디오는 물론 홈 오디오 분야에서도 파란을 일으켰다. 대게 많은 대중들은 얼마나 높은 스펙의 DAC 칩셋을 사용했는가에 초점을 맞추지만 오랜 엔지니어 커리어중에 얻은 많은 노하우는 보다 진보적인 제품으로 거듭났다. 클럭 및 지터 노이즈 그리고 2차 하모닉 디스토션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려되었으며 특히 DSD 사운드는 무척 뛰어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192 스테레오 DSD DAC 가 출시된 지 또 몇 년이 흘렀다. 디지털은 언제나 더 발전할 여지가 있으나 지금 현재 상황에서만 보면 더 발전할 것이 무엇이 더 남았을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와중에 Tidal 같은 온라인 고음질 사이트들이 문을 열었고 애플뮤직이 론칭했으며 룬랩스는 UPnP 기반의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독자적인 RAAT 프로토콜을 가지고 나와 재생 플랫폼과 음악 감상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홈 시어터 서라운드 음향에서 오로3D와 ATMOS 같은 3D 서라운드 포멧의 등장은 이제 새롭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메르디안의 밥 스튜어트를 중심으로 개발한 새로운 고음질 포맷 MQA 의 약진 또한 기존의 통념을 깨고 저용량 고음질을 실현했다.


마이텍 Brooklyn



마이텍은 기존 스테레오 192 DSD를 완전히 뛰어넘는 DAC 두 개를 추가 출시하기에 이른다. 하나는 플래그십 맨하탄 그리고 또 하나는 리뷰의 주인공인 브루클린이다. 자신이 레코딩엔지니어로 일했고 현재 마이텍의 핵심적인 헤드쿼터가 위치한 뉴옥의 도시 이름을 하나씩 이름 붙여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브루클린의 설계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최신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 재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DAC 칩셋은 9018K2M을 채용했다. 최근 가장 많은 디지털 관련 하드웨어에 채용되는 ESS Sabre 의 레퍼런스급 DAC칩셋으로 매우 ES9018의 크기를 축소시켜 작은 사이즈의 오디오파일급 음향 재생 장치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칩셋이다. 여기에 더해 마이텍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알고리즘 및 필터 등은 알테라 사이클론 V라는 FPGA를 투입해 설계한 모습이다. 브루클린 DAC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클럭 제너레이터다. 스튜디오 출신 DAC 메이커답게 이 가격대에서는 최고급이라고 할 수 있는 100,000Mhz 펨토클럭 제너레이터를 장착했다. 0.82ps 이하의 위상 지터 정밀도를 갖는 펨토클럭 제너레이터는 고음질 재생에 매우 유리할 뿐만 아니라 브루클린을 워드클럭 입/출력을 가능한 DAC로 만들어냈다.



후면을 보면 USB (Class 2) 입력단 외에 AES/EBU, 그리고 두 개의 S/PDIF, Toslink/ADAT 입력 등 총 다섯 개 디지털 입력단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입력단에서 PCM  은 물론 DSD 포맷에 대응하며 USB 입력단은 32bit/384kHz PCM 그리고 DSD256 및 DXD 포맷까지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 다이내믹레인지는 무려 130dB. 게다가 메르디안의 밥 스튜어트가 개발, 전파 중인 MQA 포맷을 처리할 수 있는 디코더를 내장하고 있는 것도 환영할 만 하다. 왜냐하면 Tidal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MQA 포맷에 대응했고 노르웨이 2L 에서도 MQA를 받아들였으며 온쿄 등 메이저 음향 가전 메이커에서도 대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출력단은 RCA 와 XLR출력 모두 마련되어 있으며 출력단 임피던스는 50옴으로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볼륨단을 장착하고 있어 파워앰프나 액티브 스피커와 질결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입력단까지 마련해놓은 것으로 알 수 있는데 내장된 볼륨은 총 두 종류며 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하나는 아날로그 볼륨으로 1dB 스텝의 어테뉴에이터며 또 하나는 1dB 스텝으로 작동하는 32비트 디지털 어테뉴에이터다. 재미있는 것은 아날로그 RCA 입력단인데 이는 셋업하기에 따라서 라인 레벨 입력은 물론 포노(MM/MC)입력까지 받을 수 있다. 즉, 포노단과 헤드폰단 그리고 DAC 가 내장된 프리앰프로 당당히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활약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단지 DAC 겸 헤드폰 앰프로 데스크탑용이라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셋업



검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박스를 열자 날씬한 몸매의 브루클린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DAC보다는 약간 더 큰 것으로 보이는데 디자인이 일취월장했다. 스테레오 192 DAC 이 스튜디오 랙에 넣고 사용해야만 하는 프로용이라면 브루클린은 뉴욕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듯 독창적인 멋을 뽐내며 랙 밖으로 꺼내놓아야 할 것 같다. 상단엔 마이텍의 로고를 홀을 내 구현했으며 전면 좌측엔 스탠바이 ON 과 함께 환한 불빛을 쏜다. 전면 중앙엔 브루클린의 도시 기능을 관제센터에서 조정하듯 여러 셋업 기능이 포진하고 있으며 작동상태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디스플레이 하단의 네 개 버튼과 우측의 로터리 볼륨 노브의 조정을 통해 브루클린 DAC의 모든 세팅과 기능 조정이 가능한 형태다. 물론 리모콘을 제공하기도 한다.

PC 와 연결을 위해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USB 드라이버 및 컨트롤 패널을 다운받아 설치해야하며 이 외에 맥 OS 등에서는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C를 대신해 SOtM sMS-200 네트워크 스트리머를 사용했다. ‘ROON Ready’ 제품으로 컨트롤 프로그램 또한 룬랩스 재생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생했다. 이 외에 스피커는 다인 컨피던스 C4, 앰프는 플리니우스 분리형 앰프를 사용했음을 밝힌다.


리스닝 테스트



브루클린 DAC 의 아날로그 출력단으로 테스트한 소리는 마치 모니터링 룸에서 최종 마스터링을 끝내 음원을 테스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만큼 전체 토널 밸런스와 음상, 포커싱은 굉장히 정확하며 한 점 흠 잡을 것이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속이 빈 느낌이 없이 꽉 찬 밀도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면 에지가 분명하다.

다이에내나 크롤의 A case of you’(24bit/96kHz, Flac)에서 ‘보컬이나 백밴드의 악기에선 그 어떤 착색도 발견할 수 없이 적막한 배경을 뒤로 정확하며 꽉 찬 정보량을 보여준다.



리듬, 페이스 & 타이밍은 절도 넘치며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없이 빠르고 명쾌하다. 기음과 여음의 구분이 명확하며 힘의 강, 약 조절이 매우 크게 구분되어 강건한 모습이다. 마커스 밀러의 ‘Cousin John’(16bit/44.1, Wav)같은 곡에서는 이런 특성 덕분에 초반에 놀라 볼륨을 내리곤 했다. 대편성 교향곡에선 더한데 실제 다이내믹레인지는 스펙만큼이나 놀라운 수준이다.

'


브루클린 DAC는 오스카 모텟 합창단의 ‘O Holy night’(DSD64)에서 파이프 오르간의 가장 낮은 음계까지 롤오프 없이 모두 분해해 드러내준다. 광대역 풀레인지급 스피커로 듣지 않는다면 무척 아쉬울 것 같은, 선명하고 뚜렷하며 깊은 저역 표현력이다. 더불어 각 성부의 구분 및 전/후 레이어링이 첨예하게 펼쳐지며 매우 정교하게 분할해준다. 하지만 전혀 소란스럽지 않고 멀리, 깊게 무대를 조망해주어 차분한 느낌이 지배적이다.


MQA 포맷을 찾다가 노르웨이 2L에서 출시한 트론트하임 졸리스텐의 브리튼 심플 심포니 레코딩을 들어본다. 이 곡이 포함된 샘플러 자체가 16bit/44.1kHz부터 DSD 는 물론 MQA 까지 별도로 제공하는 테스트 벤치인테 무척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MQA 음원을 재생하자 전면 디스플레이 창에 MQA 로고에 불빛이 켜진다. 24bit/352.8kHz 로 표기되는 MQA 음원은 마치 무손실 압축 음원과 거의 유사한 품질을 들려준다. 훨씬 더 작은 용량의 파일이지만 해상도, 이미징, 다이내믹스 등 청감상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다.


흥미로운 것은 포노단이다. 게다가 MM 은 물론 MC까지 겸하고 있어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는 아날로그 LP 마니아들에겐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갈 것 같다. 애초에 DAC 겸 헤드폰 앰프에 포노 스테이지가 빌트 인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개인적으로도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백만원대 미만에서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소릴 들려준다. RP-8과 6백불 가까이하는 레가 Exact MM 카트리지를 통해 들어본 인아쿠스틱 [Great Voices Vol.1] 의 재생음은 최근 테스트해본 신품 백만 안팎 포노앰프 중에 가장 높은 퀄리티였다.

총평



부르클린 DAC 는 마이텍이 추구하는 디지털 알고리즘에 대한 철학과 태도 등이 짙게 녹아 있다. 애초에 프로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DA, AD 변환을 통해 믹싱과 마스터링 등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마이텍 엔지니어 팀의 목표는 명확한 타겟이 있다. 자신들이 녹음한 음악의 과장이나 감쇄 없이 주파수 도메인과 타임 도메인 상에서 최고의 정확도를 추구하는 것이 그것이다. 음질적으로 스피커와 비교하자면 마치 PMC 등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들의 그것을 닮은 점도 일맥 상통하는 점이다.

따스한 온기나 달콤한 윤기 등의 독창적 파인 튜닝은 전혀 포착되지 않을 만큼 정확한 재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오디오파일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단점을 집어내기도 힘든 기기다. 그러나 며칠간 테스트하면서 엄청난 다이내믹레인지와 정확한 대역 밸런스와 정보량 덕분에 종종 안 들리던 악기소리에 놀라기도 했다. 때로는 자주 듣던 음원에서 기존과는 무척 다른 특정 레코딩 공간의 앰비언스가 사실적으로 드러나 마치 처음 가본 초행길에 접어든 듯 낯설기도 했다. 마이텍은 녹음 엔지니어링에 젊음을 바친 미칼의 흔들림 없는 재생의 기준과 PCM 및 DSD 에 대한 방대한 지식 및 노하우로 점철된 DAC이자 헤드폰앰프며 포노앰프다. 그리고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탁월한 프리앰프다.


                                                         Written by 오디오 칼럼니스트 코난 




S P E C

CONVERSION up to 384k, 32bit PCM, native DSD up to DSD256, DXD, 130dB Dynamic Range
MQA HI-RES DECODER built in certified hardware MQA (tm) decoder
DIGITAL INPUTS USB2 Class2 (OSX, Linux driverless, all formats),

AES/EBU (PCM up to 192k, up to DSD64 DOP), 2x S/PDIF (PCM up to 192k, up to DSD64 DOP), Toslink/ADAT 2x S/PDIF (PCM up to 192k, up to DSD64 DOP), SDIF3 DSD up to DSD256
CLOCK“Mytek Femtoclock Generator (tm)” 0.82ps internal jitter, Wordclock Input and Output (allows stacking multiple units for multichannel operation, includes mch DSD)
ANALOG OUTPUTS  RCA, balanced XLR, simultaneous, 50 Ohm impedance
HEADPHONE OUTPUTS  Reference High Current, High transient Headphone Amp, 500mA, 6 Watts,

dual headphone jacks, designed to drive hard to drive headphones.
BUILT-IN ATTENUATOR Choice of 1dB step analog attenuator, separate for main out and head- phones, 1dB step digital 32 bit attenuator and purist relay bypass.
BUILT-IN ANALOG PREAMP Line level input or Phono M/M, M/C input, relay controlled.
AUDIO INTERFACE FUNCTION  All digital inputs can be routed into computer via USB2.

Allows connection of external digital sources such as CD Players and digitizing ADCs.
REMOTE Included, universal remote capable
FIRMWARE Upgradable via USB Control panel
WORLDWIDE POWER SUPPLY OPTIONAL DC/BATTERY POWER INPUT 12VDC
DIMENSIONS WxDxH=8.5x8.5x1.74”= 216x216x44mm
WEIGHT 4lbs, 2kg 







마이텍 브루클린 Price 290만원


마이텍 브루클린 DAC가 가진 여러가지의 기능과 더불어 성능을 감안하면 참으로 좋습니다.

브루클린이 스튜디오 모니터링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기능과 믹싱 및 모니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NEEDS에 부합한 것에서 착안된 DAC로 유저분들의 니즈를 넘어서는 다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정확하고 또렸함을 표현하는데 있어 최대 장점이 있다 하겠습니다.


21 SOUND

010-5305-0242


서울 성동 성수2가3동 289-5 에이팩센터 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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